60세의 하이든은 영국으로 건너갔다.
영국으로 그를 초청한 사람은 다름아닌, 잘로몬 이란 사람이었는데,
그가 의뢰해서 만든 교향곡이 '잘로몬 교향곡이었다"
잘로몬 교향곡은 하이든 교향곡 제 93~104번까지 총 12곡을 지칭한다.
영국에서 극진한 대접을 받은 하이든..
영국인들은 하이든도 헨델처럼 영국에 귀화하기를 원했지만,
하이든은 조국으로의 귀환은 원했다.
영국에서 하이든은
<천지창조>
<사계>를 작곡했다.
오스트리아로 돌아간 하이든은,
오스트리아 국가를 작곡했는데,
현재는 독일국가로 쓰이고 있다.
놀랍게도 이 곡은 현재 독일 국가이자 유럽연합(EU)의 국가로도 사용되고 있다.
하이든은 자신이 작곡한 조국 오스트리아 국가가
이렇게 사용될줄 알고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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