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28일 토요일

[금난새와 떠나는 클래식 여행classic travel]-교향곡의 아버지 하이든(The father of symphony)


교향곡의 아버지 하이든

하이든이 수많은 교향곡을 작곡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름아닌,
그의 고용주 덕분이었다.
당대 음악가들은 고용주들이 원하는 음악만을 작곡 할 수있었기 때문에,
본인의 감정과는 상관없이 슬퍼도 기쁜음악을 혹은 기뻐도 슬픈음악을 작곡하여야 했다.
반면 하이든은 29세때 헤스테르하지 후작의 부악장으로 있으면서,
그가 하고자 하는 음악을 하도록 허락 받았다.
그와 함께한 31년간 하이든은 약 100곡이상의 교향곡과 70곡의 현악4중주곡을 작곡할 수 있었다.

마치 좋은 건축주를 만나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많은 수작을 남긴 건축가들과 같다고 할까.

하이든이 교향곡을 그토록 작곡한 이유는 고전주의의 시대상과
교향곡의 형식이 아주 절묘히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즉, 균형과 조화를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음악형식이었던 것이다.

보통 교향곡(symphony)는 1악장은 빠르게, 2악장은 느리게, 3악장은 매우 빠르게 연주된다.
또한 보통 3악장에서는 3/4박자의 왈츠풍의 음악을 많이 넣는다.
글에서 따지면 기승전결과 같은 음악이 바로 교향곡인 것이다.
이것이야 말로 조화와 균형의 곡이다.
교향곡은 당대 유행했던 고전주의를 가장 잘 표현해 담을 수 있는 형식이었다.

하이든이 지은 교향곡들은 특이한 별칭들을 가지고 있다.
예를들면
<아침>, <낮>, <저녁>, <슬픔>, <고별>, <수난>, <사냥>, <왕비>
등이 있는가 하면,
<곰>, <암닭>, <화재>, <멍청이>
등과 같은 익살스런 제목의 교향곡도 있다.

이러한 별칭이 붙은 이유는 그가 너무 많은 교향곡을 지었기 떄문에
후세 사람들이 곡들을 구분할 방법이 마땅치 않아


쉽게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2015년 2월 27일 금요일

[금난새와 떠나는 클래식 여행]-대장간 집 아들 하이든(Haydn)



대장간 집 아들 하이든
 1732년 오스트리아 로라우의 대장간 집안에서 태어난 하이든은,
재능이 있었지만, 음악을 잘 모르는 부모를 만나 하마터면 재능이 완전히 뭍혀버릴수도 있었다.
다행히 6살때 그의 친척이 그의 재능을 알아보고 데려가 교욕을 받을수 있었다.
그리고 8살때, 빈의 유명한 교회 오르간 연주자의 눈에 띄어 합창단원에 입단하게 되었다.
10년동안 합창단원생활은 변성기를 맞이하면서 종료되었다.
그 이후에 귀족들의 자녀를 가르치던 콜라 포르포라를 만나
그의 반주자로 일하면서 차츰 재능있는 젊은 음악가로 인정받게 되었다.

모차르트의 성품이 좋지 않았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천재적 재능은 그가 여느 또래 아이들과 함께 어울려가며
습득했어야 할 사회성의 결핍을 가져왔고,
더군다나 그의 작은키나 못생긴 외모로 인한 열등감은 그를 더욱더 고립시켰다.


이런 모차르트와 상반되게, 하이든은 정말 인품이 좋기로 유명했다고 한다.
31년간 같은 직장을 다니면서도 윗사람이나 동료들과 어떠한 마찰도 일으키지 않았다.
그는 다른사람을 배려하는 성격의 소유자 였다.
에스테르히지 후작 밑에서 일하던 시절,
하이든이 많은 곡을 발표하면서 그의 단원들은 휴가도 제대로 못갈정도로 바빠졌다.
이에 단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교향곡 45번 <고별>교향곡을 작곡했다.
마지막 공연중이 끝날때쯤, 단원들이 하나씩 촛불을 끄면서 나갔고,
이를 본 에스테르히지 후작은 하이든의 의도를 알아차리고,
단원들 모두에게 장기휴가를 주었다고 한다.





2015년 2월 26일 목요일

[금난새와 떠나는 클래식 여행]-음악의 신동 모차르트



음악의 신동 모차르트


모차르트는 신동이라고 불리웠지만, 사실 그 이상이었다고 한다.
아이큐가 230~250정도는 된다고 하니...

​ 
다섯살때 작곡을 시작했고,
여덟살때 교향곡 1번을 작곡했다.





열한 살 때는 오페라 <바스티안과 바스티엔>을 작곡했다.




열네살때는 아버지와 이탈리아를 여행하다 11분짜리 곡 알레그리가 작곡한 합창곡 <미제레레>를  한번듣고,
틀리지 않고악보를 그려냈다고 한다.





모차르트는 곡을 쓰면서 수정하는 일이 없이 한번에 곡을 썼다.
일반적으로 음악가는 한곡을 쓰기위해 수차례 악보를
썼다 찢었다를 반복하는 것과는 상반적인 일이다.
그는 머릿속에 이미 짜져있는 곡을 거침없이 써 내려갔다.

당구를 치면서 작곡을 하고, 한곡을 써 내려가면서 이
미 머릿속에서 다른 곡을 구상할 정도로 그는 천재였다.

모차르트는 1756년,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레오폴트 모차르트는 7명의 자녀를 낳았는데,
그중 다섯을 잃고 딸 난넬과 막내 볼프강만 남았다.

그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음악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고,
엄격한 교육을 시켰다.

아들의 천재성을 알아본 아버지는 볼프강이 여섯살때 유럽전역으로 연주여행을 떠났다.

빈에서 여제 마리아 테레지아 앞에서 연주를 하게되었을때,
모차르트는 실수로 넘어지게 되었는데,
어떤 여자아이가 모차르트를 일으켜 주었다.
그때 모차르트는 감사하며 추후 자라서 당신과 결혼하겠다고 했는데..




그 여자는 훗날 우리가 아는 마리 앙투아 네트 였다고..

2015년 2월 23일 월요일

[금난새와 떠나는 클래식 여행]-음악의 신동 모차르트(Mozart)/교향곡의 아버지 하이든(Hydn) (프롤로그)



<시대의 천재 모차르트>

모차르트를 이해하기 위해서 도움이 되는 영화는
<Amadeus>아마데우스 인데, 거기서 모차르트를 시기하는 살리에리 라는 사람이 등장한다.
그는 신이 왜 하필 인격적으로 천박하고 엉망진창인 모차르트에게
엄청난 음악적 재능을 주었는지에 대해 원망한다.

사실 실존인물 살리에리는 모차르트를 그렇게 미워하거나 하지는 않았다.
그는 모차르트보다 고귀한 대우를 받았다.

어쨋든 그만큼 모차르트는 음악에 있어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다.
그는 인류 역사상 몇 안되는 천재였다고 한다.
바로크시대에 대위법대신 화성음악과 소나타 형식을 발전시키는 업적을 세운다.

이미 언급되었듯이 모차르트의 천부적인 재능과는 다르게
그는 어린이아같고 제멋대로인데다 변덕스럽기 까지 했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의 인품을 압도하는 그의 천부적 재능과 업적을 높이 평가한다.

심지어 그를 빗대어 "하늘에서 잠시 쫓겨난 음악천사"라고도 한다.

하지만, 그런 천부적재능때문이었던지 그는 서른다섯의 나이로 요절하고 만다.
그는 주로 오페라와 협주곡, 교향곡등 두루두루 많은 장르의 음악을 남겼다.





<신사 하이든>
그에 반해 동시대에 활동했던 하이든은 무척 어른스럽고 점잖은 사람이었다.
그는 상냥하고 친절해서 주위 사람들로 존경을 받고 생활도 모범적이었다.
정직하고 근면한데다 유머까지 갖춘 하이든의 별명은 '파파하이든'이었다고 한다.
 
그는 모차르트와 다르게 일흔여섯까지 살면서 고전파 음악의 대부역할을 다 하였다.
한가지 특징은 그가 교향곡을 주로 작곡하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를 "교향곡의 아버지"라고 부른다.​

2015년 2월 16일 월요일

[금난새와 떠나는 클래식 여행classic travel]-음악의 아버지와 어머니, 바흐(bach)와 헨델(handel)(하)


스무명의 자녀를 둔 바흐 / 평생 독신으로 지낸 헨델

 바흐는 두번결혼하여 총 20명의 자녀를 두었다. 첫번째 부인은 7명의 자녀를 낳고, 결혼 13년차에 세상을 떠났다. 두번째 아내는 전 부인의 자녀 7명에 추가로 13명의 자녀를 낳고 그들 모두를 훌륭하게 돌보면서도 남편의 악보정리까지 해 냈다. 스무명의 자녀가있는 왁자지껄한 집안분위기속에서도 바흐는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해냈다. 그리고 그러한 모습은 자녀들에게 영향을 끼쳐 대부분이 훌륭한 음악가가 되었다. 그중 막내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는 '런던의 바흐'라고 불릴정도로 명성을 떨쳤다.

헨델은 한군데 정착하는걸 좋아하지 않아서인지, 평생 독신으로 지냈다.


생의마감

두사람은 같은 돌팔이 의사에게 눈 치료를 받고 실명하게 되었다. 헨델은 평생 왕의 총애를 받다가 사후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묻히는 영예를 받았지만, 바흐는 죽어서도 한동안 빛을 보지 못했다. 가난한 탓에 자녀들은 바흐의 악보를 헐값에 팔았고, 그의 악보들은 여러군데로 흩어지게 되었다. 후에 맨델스존이 바흐를 재평가 하여 널리 알리면서, 완전히 재평가 되어 오늘날에 이르게 되었다. 

바로크음악

바흐와 헨델은 고전파 음악의 창시자라고 할수 있다. 당대 사회문화는 바로크양식이 흥황할 때였는데, 바로크는 "일그러진 진주"라는 뜻의 포루투갈 단어로, 르네상스에 젖어 있던 사람들에게 바로크양식이 어떻게 비추어졌는지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바로크는 장엄하고 웅장한 분위기를 갖는데, 17세기초부터 18세기 중반까지 유럽은 탐험과 항해의 시대가 도래하였다. 

탐험과 항해술의 발달은 천문학과 과학의 발달로 이어지고, 사람들은 지구가 크고 세상은 넓다는 인식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더 큰 건물과 더 웅장한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한편 종교적으로는 기존 천주교의 부패에 대항하여 프로테스탄트 운동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에 위협을 느낀 천주교는 기존보다 더 크고 웅장한 성당을 짓기를 원했다. 그리하여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는 바로크적으로 흐르게 되었다.

이탈리아의 바로크 음악은 프랑스, 영국, 독일등 유럽각국에 영향을 끼쳤고, 프랑스에서는 오페라와 발레가 전성기를 누렸으며, 독일에서는 프로테스탄트 작곡가들의 종교음악 칸타타, 푸가등이 발전되었다.

바로크음악의 특징

바로크음악은 기존의 종교 및 성악중심의 음악이 기악중심으로 전환된 것이 특징이다.
소규모 연주회가 대규모 연주회로 변화됨에 따라 악기의 종류도 많아지게 되었다. 또한 다성음악(polyphony)의 시대가 도래되었는데, 이는 두개이상의 선율을 동시에 노래하여 결합하는데 대위법(counter point)라고도 한다. 바흐의<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이나, 헨델의<메시아>같은 곡을 들어보면 모차르트나 베토벤의 곡과는 다르게 복잡함이 느껴진다.





추천음악

바흐-이탈리아 협주곡(Concerto Italian)


바하의 곡중 대위법의 강박을 벗어나 비교적 편하게 들을수 있는 곡이다. 여느 바하의 곡처럼 무겁거나 엄숙하지 않아 누구나 쉽게 다가갈수 있는 곡이다.

특히 글렌 골드(Glenn Gould)는 바흐전문가라고도 불리는데, 그는 바흐의 느낌을 가장 잘 살린 연주가로 정평이 나 있다. 물론 괴짜스런면은 있지만 말이다..






헨델-오페라<세르세>중 '라르고'


주인공 페르시아의 왕 세르세가 뜰에 나와 무성한 나무들을 바라보며 부르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아리아곡이다. 


2015년 2월 15일 일요일

[금난새와 떠나는 클래식 여행classic travel]-음악의 아버지와 어머니, 바흐(bach)와 헨델(handel)(상)

금난새와 떠나는 클래식 여행

음악의 아버지와 어머니, 바흐와 헨델

클래식을 논할때 항상 서두에 등장하는 바흐와 헨델...
그리고 그들에 대한 수식어 아버지와 어머니...
도대체 왜 그런 수식어를 붙이는 것이며, 왜 별다른 이견이 없는 걸까..

이 책에서의 설명은 크게 두가지 이다.
하나는 두사람다 서양음악을 크게 발전시킨 선구자였다는 점.
또다른 하나는 그들이 매우 대조적인 성격을 지녔다는 점이다.
아버지와 어머니...많이 다르긴 하다.

1685년 독일출생...
음악적 신동..
말년에 시력상실...
이것이 이들이 지닌 유일한 공통점이었다고 하는데..

바흐는 50명의 음악가를 배출한 음악명문가 출생이라고 한다.
(유전학계의 연구대상이 될 만큼 유명한 음악명문가문이라니..)
그의 성향은 재능을 겸비한 노력파...따라갈수 없는 타입이다..

그에반해 헨델은 외과의사인 아버지 밑에서 태어났고 음악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
심지어 아버지는 헨델이 음악을 하는것을 반대하기 까지 했다.
하지만 아버지의 눈을 피해 밤에 다락방에 홀로 올라가 달빛을 벗삼아
독보법과 연주법을 익혔다고 하니, 헨델도 엄청난 노력파임에 틀림 없다.

중간결론: 훌륭한 음악가는 노력파다!!


교회 음악가 바흐

9살때 부모를 여의고 큰형집에서 힘겹게 삶을 연명하던 바흐는
14세때 뤼네부르크의 한 교회합창단원으로 들어간다.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그는 오르간 연주자가 된다.
1723년 라이프치히의 성토마스 교회의 칸토르로 취임한다.
(칸토르: 지역교회에서 예배를 드릴때 쓰는 음악을 만들고 합주단과 합창단 지도하는 음악 감독)
그곳에서 27년간 모든 작곡활동을 묵묵히 해 나갔다고 한다.

그의 대부분의 곡들은 교회음악이었는데,
평생 약 200개의 칸타타를 작곡했다고 한다.
그는 직업적으로 교회음악을 작곡했다고 하지만,
사실 그의 모든곡들은 그의 신앙심과 무관하지 않다.
그는 한곡한곡을 작곡할때 많은 기도로 작업에 임했다고 한다.
때문에 그의 종교음악은 크리스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수 있겠다.




사업가 헨델

헨델은 타고난 사업가적 근성으로 음악을 통해 많은 돈을 벌어들였다.
헨델은 음악과 사업을 잘 결부시켜, 대규모 음악회나 공연을 통한 수익을 올렸다.
심지어 직접 오페라단까지 만들었으며, 대중적으로 성공하였다.
그는 음악으로 돈을번 첫번째 케이스라고 할수 있겠다.

바흐는 평생 독일에서만 활동한 반면,
헨델은 일찌기 많은 나라들을 돌아다녔다.
그는 당시 이탈리아 최고의 음악가인 몬테베르디의 영향을 받았는데,
몬테베르디는 당대 종교음악에서 탈피하여 세속적인 음악
"오페라"를 탄생시킨 사람이다.
살롱에서 귀족들이 모여서 감상하던 클래식을 대단위 극장에서 연주하도록 발전시킨
장본인이라 할수 있다.

베네치아의 오페라 열풍은 전 유럽으로 뻗어 나갔다.
헨델은 이탈리아에서 습득한 오페라 음악을 가지고 영국으로 건너갔다.
그는 영국의 자유로운 문화에 심취하여, 영국에 귀화하기까지 한다.
헨델은 유럽 각국을 돌아다니며 각 나라의 음악의 장점만을 익혀
자기만의 음악을 만들어 냈다고 평가된다.

한가지 재미있는 일화는, 헨델이 영국에 귀화해 버림으로써
조국 독일 하나버 왕조의 선제후에게 미움을 사게 되었다.
하지만 짖굳은 운명의 장난인지, 그 선제후는 영국의 앤 여왕의 서거이후,
영국왕위에 올라 조지 1세가 되어 버린다.

이에 위협을 느낀 헨델은, 수상음악을 작곡하고,
국왕이 템즈강에서 물놀이를 할때 연주함으로써,
조지1세의 노여움을 풀었다고 한다.




진지한 바흐 / 대중적인 헨델

그들의 태생적 차이로 인해 둘의 음악적 성향은 상이했다.
둘다 바로크시대의 음악이라 할수 있지만,
바흐는 음악의 본질적 요소에 충실하고 단순한 진리와 아름다움을 표현했다면
헨델은 온갖 기교를 통해 화려한 아름다움을 추구했다.

헨델은 다카포(da capo) 형식의 음악을 만들었는데,
다카포 형식은 같은 부분을 계속 반복해서 연주하는 형태로,
작곡가는 조금만 작곡해도 되고, 듣는 청중은 좋은 멜로디를 반복적으로 들어서 좋은
한마디로 win-win 할수 있는 음악이라 할수 있겠다.



헨델이 쉽게 돈을 벌고 있을때, 바흐는 사서 고생하고 있었는데,
엄지손가락 활용연주법에 매달려, 푸가 형식을 완성하였다.




헨델은 비교적 쉬운방법으로 화려한 음악을 만들어 대중적 인기를 끈 반면,
바흐는 수학공식 대입하듯 음악을 만들어 엄격절제된 음악을 만들었으나, 큰 인기를 끌지는 못하였다.


2015년 2월 7일 토요일

[금난새와 떠나는 클래식 여행]-클래식음악에 대한 몇가지 질문들(Why do we listen to the classic music?)...



이 책의 서두에서 부터 내용 두루두루를 볼때,

아마 금난새씨는 청소년을 염두해 두고 이 책을 저술하신것 같다.

그래서인지, 책의 시작을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클래식은 어려워'

라고 하는 선입견을 제거해 주려고 한다.

(사실 클래식에대한 울렁증은 청소년에게만 있는것이 아니라 일반인들 누구에게나 있다)


클래식이 어려운 이유는, 클래식 자체가 어려워서라기 보다,

지금 우리에게 펼쳐진 현대의 문화조류와 클래식 당대 문화조류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문화를 넘어서 문화를 이해하는 자체가 무리스러운 것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클래식을 이해하려면, 먼저는 당대의 문화적 조류를 먼저 이해할 필요가 있고,

또한 어느정도의 역사적 지식도 필요하다.


만약 그렇다면 클래식은 시험을 보기위해 공부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내가 즐길수 있는 대상으로 탈바꿈하게 되는 것이다.

즉, 클래식을 즐기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마치 아무룰도 모른체 야구를 보면 아무런 재미가 없지만,

룰을 알고 야구게임을 보면, 그때부터 야구 애호가가 되는것과 마찬가지 이치이다.



왜 클래식을 꼭 들어야 하는가?

왜...

많은 장르의 음악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하필 클래식은 교과서에 등장하며,

수백년의 세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각종 음악당에서 연주되며,

음반으로 발매되며,

대회가 열리고,

레스토랑에서 연주되며,

영화에 등장하고

끊이지 않고 그 생명을 연명하는 것일까?

아니..연명이 아니라, 더 번성하고 있는 것일까?


이유는 다음과 같다.

우리가 흔히 클래식이라고 부르는 음악의 장르는 주로 17세기부터 19세기 말까지의 음악을 가리킨다.

그 시기는 인류 문명 역사상 가장 큰 변화의 시기였다.

즉, 물질이 범람하게 된 대량생산시대,

봉건주의에서 만인 평등주의 시대,

항해술의 발달로 인한 탐험과 개척의 시대,

그럼에따라 문화적으로도 변화가 따랐는데,

즉 그간의 신 중심의 종교음악에서 사람중심의 음악시대가 열림으로

악기발명, 화성법이 발달되고, 더불어

수많은 천재음악가들이 한꺼번에 배출된 시기였다.

따라서, 어떤이들은 이 시대를 일컬어 '인간이 표현할 수 있는 미의 최대치를 실현한 시대'라고도 한다.

어쨋든 이전의 음악이 형식적인 아름다움의 추구, 정신적 부분만 강조하는 등의 결핍이 있었다면,

클래식음악의 시대에서는 형식미와 내용의 균형을 비로소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클래식은, 시대와 민족을 뛰어넘어 많은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그 결과 지금도 클래식이 발명된 유럽의 지구반대편에 있는 우리가,

클래식에 대하여 논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클래식은 들을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라는 것이다.

클래식은 인류문화의 유산이다..


열심이 들어보자..

2015년 2월 6일 금요일

[금난새와 떠나는 클래식 여행(Classic tour with Gumnanse)]-프롤로그(Prologue)

금난새와 떠나는 클래식 여행..
이 책을 집어든 이유는..개인적으로 클래식을 좋아하지만,
요즘들어 정말 다양한 작품들이 많다는 걸 새삼 깨달아 가면서 였다..

베토벤, 차이코프스키, 라흐마니노프, 스트라빈스키

이사람들 언제적 사람들이야?
뭔가 계보도 있고, 사조도 있는것 같은데..
뭔가 알고 들으면 더 재미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였다.

더군다나. 이제 자녀를 두명이나 키우게 되면서,
이들에게 어릴적 풍부한 감성과 지적 인프라를 구축해 주기 위해
클래식을 들려주려면, 먼저 나부터 좀 알고 들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였다..

그러던 와중에..이번에도 여전히 회사 서고를 찾다가..
이 책을 찾았다..
두권으로 이루어진 책인데..

내 생각에 이책은 약간은 지식전달책이기 때문에
한번에 리뷰를 마치기는 어려울것 같다.
챕터별로 내용을 정리해 나가는편이, 나를 위해서 또한, 다른 독자들을 위해서도 유익하지 않을까 싶다.

게중 오늘은, 간단히 목차만 다루고, 약간의 기대감?
정도만 전달하고 싶다..





금난새씨는 대중에 꾀나 잘 알려진 지휘자 이다.
광고에도 자주 등장하셨고..
베를린 음대, KBS교향악단 전임지휘자, 수원시향 지휘자,
잘 알려진 유라시안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단장
암튼 화려한 경력에 또하나 주목할 것은..

청소년 음악회?
이걸통해서 다만 지휘만을 가지고 평판을 쌓았다기 보다.
음악을 통한 스토리 텔링 기법? 정도를 전수했다고 할까.

단순히 음악연주만으로 마에스트로라는 호칭을 듣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대중에게 얼마나 다가가느냐는 또 다른 이야기 인듯 싶다.

그런 의미에서 금난새씨는 후자의 면에서 꾀나 쫓아가 볼만한 사람이 아닌가 싶다.
이 책을 통해서 얼마나 내가 클래식 박사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적어도 이 곡은 누가 어떤 생각으로 지었다..정도는 알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2015년 2월 4일 수요일

Book review of "Guarantee of monthly pay during our whole life"


처음쓰는 책 리뷰다.

The first book review..



원래 책 리뷰를 쓰려고 하는 목적은, 좋은 책을 다른사람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내 스스로가 이렇게라도 해야 책을 주기적으로 읽어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 때문에서 였다.

The purpose of writing about the book is not to disseminate a good book to the other people, but a expectation to myself to read books steadily and periodically.




운좋게도 우리 회사에는 서고가 있는데,

건축디자인 회사답지 않게 디자인 책 외에도 많은 교양서적들이 있었다.

그래서 뭘 볼까 기웃기웃 하다가

요런 책을 발견했다.


Fortunately, I found a great book in our firm library, among many refinement ones




"평생 월급 보장 프로젝트"

The subject is...
"Guarantee monthly pay through whole life.."



굉장히 자극적인 제목의 이 책...

마치 뭔가 이건 좀 굉장히 세속적이군...하면서도

왠지 가끔 라면을 먹고 싶은 충동이 들때 먹어줘야 하는

그런 느낌이랄까..

How exciting subject it is...
Underneath in my mind, I thought "It's like somewhat....
very mundane..."
But it stimulated my reading impulse.
Well.. like sometime we want some spicy dishs..
like that feeling...






무엇보다도

요즘들어 들리는 회사의 불안정한 상태와 맞물려서..

나도 뭔가 준비를 좀 해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이 책제목은 나를 자극했다.

Above all things, the most one that imposing me to read the book was the thinking which engaged with the hard situation of my office, like unstable emplyment.




어쩃든..

책을 읽어 가면서..역시나 제목에서 풍기는 뭔가 찌라시 같은 느낌의 내용이 들어있긴 했으나..

내용을 접할수록 .. 구체적인 사례보다.. 그 안에 담긴 중심 흐름을 발견할 수 있었다.

지금부터 그 흐름이 무엇인가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Anyhow, looking scrolling down the book, I found that I expected, like mundane texts, but when going along further, I finally found the central stream of the book, instead the detail cases of earning money. so, from now I will tell you the stream I found.




[프롤로그]
[Introduction]


책의 프롤로그 부분은 책의 요약이라 할 수 있겠다.

그래서 어떤 책을 사기전에 반드시 프롤로그부터 뭔저 봐야하고

프롤로그의 내용이 나와 맞지 않으면, 일치감치 책을 덮는게 맞다.

The prologue is the summary of the whole book. So, before buying the book, you should check the intro part  and if you see that it's not my taste...then it's better of you dropping the book. don't waste your money and time...



책은 자고로 내가 필요로 하는 전문지식을 얻는데 목적이 있다기 보다
(물론 자기개발서나, 전공서적은 좀 다를수 있다)

그 책을 통해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중심사상을

독자가 잘 흡수하는데 있다고 본다.

 The important aim of reading books is not to gain the special knowledge but to absorb the central thought of the writer.(But some book is also needed to get important special informations.)


그런의미에서 이 책은 사실 어떻게 보면 약간은 자기개발서에 가깝다고 보여지긴 하지만,

사실 작가는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려고 하기 보다는

오히려 이런이런 사례들이 있지만, 결국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당신이 직장에 다니는 목적, 돈을 벌어들이는 관념을 바꾸십시오"

정도로 받아들여 진다.

 In that meaning, this book is being considered as like a self developing one, but actually it's not like that. The author is like not to tell us that, but rather to tell us that "Change your idea of your aim for working, idea of earning money.!!"



[목차]
[Contents]

CH1_ 머니트리 시스템이란?

What is the money-tree system?


CH2_머니트리 시스템 만들기: 인터넷 비즈니스 편

Making the money-tree system : Internet business


CH3_머니트리 시스템 만들기: 정보 기업편

Making the money-tree system : Information enterprise



CH4_머니트리 시스템 만들기: 비즈니스 오너편

Making the money-tree system : Business owner



CH5_머니트리 시스템 만들기: 투자편

Making the money-tree system : Investment


CH6_머니트리 시스템 만들기: 발명편

Making the money-tree system : Invention



CH7_머니트리 시스템 만들기: 머니트리시스템을 완성하는 10가지 법칙

 Making the money-tree system : 10 principals to complete money-tree system




비교적 간단한 목차를 가지고 있다.

The content is relatively simple.



물론 각 쳅터별로 많은 소제목들이 있지만,

각 소제목들은 하나하나의 구체적 사례에 불과하다.


Of course every chapters has every small chapters,

but, every small chapters are not more than a case study.




나는 각각의 쳅터별로 내용을 요약하고 싶지는 않다.

단 이 책은 크게 두부분으로 다시 나눈다면

CH1과 나머지 챕터들 정도로 생각하고 싶다.

I will not summarize each chapters.

But, I want to divide the book as two part, the first one is the chapter 1. and 

the later is the rest part of the book.




왜냐하면 먼저 이 책의 저자가 말하고 싶어하는 가장 큰 바는

바로 우리가 생각하는 돈을 벌어들이는 관념을 바꾸어 주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Because, first, the author's biggest thing to tell is that He want to change our thinking 

of the reason of earning money.





[많이 일할수록 많이 번다?]

[More working, more money?]


솔직히 나는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위의 명제를 신뢰한다.

왜냐하면 성경에서는 '땀흘려 노력해야 땅의 소산을 먹는다'

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맞는 말이다.

Frankly speaking, I am a real christian, I really believe in that fact.

Because, the bible says "you shall labor and shed sweat to earn earth's production.

That's true.



이 글을 읽는 사람들중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많으시겠지만,

믿는다 할지라고, 혹은 믿지 않는다 할지라도,

노력한 만큼 그 댓가를 받는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가능한 명제다.

Among the people who read my writing, there would be many unbelievers, but 

nevertheless, you are believer or not, it's very universal proposition that we earn as 

much as we labor. It's righteous.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래서 열심이 일하고 효율적으로 수입을 늘려가는 방식'

에 대해서 말하고 있지 않다.

But, in this book, it does not tell us that 

"So, how labor harder and more economically?"




오히려 이 책에서는

"더이상 손이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자동화된 시스템을 구축하라"

를 강조하고 있다.

But rather this book emphasis that,

"Just construct the perfect automation system that does not need your help any more."




무슨말이냐 하면,

어떤 사업을 구축했을때, 그 사업이 이윤을 내기 위해서 필요한 많은 손이 있다.

어떤 노동력이 들어간다는 말이다.

그런데 그게 만약 노동자라고 한다면 적절한 노동력이 필요한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경영자의 입장에서는 어떤가 하면,

 I mean, when we construct a business, we should labor hard to make profit.

And, if you are a laborer, it is natural to work hard and it's inevitable.

But, if you are a owner, it's different.





우리 생각에..

경영자는 생각만 좀 하고, 관리하고 띵까띵까 노는게 아닌가..생각한다.

하지만 천만에 말씀.

 In our consideration, we think that the owner does not need to use times as much

 as the laborer, that's not true.



사실 고용되어 일하는 사람은 물론 많은 정해진 시간만큼 일하고 정해진 pay를 받게 된다.

경영자는, 놀고 먹지 않는다.

경영자는 '관리'라고 하는 노동을 한다.

이 '관리'라고 하는 노동은 사업의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더 많은 '관리'를 요구한다.

 employee work and get pay as much as they work. And the employer labor as 

managing it. And the bigger the firm size, the more time is needed to maintain it.



즉 사업규모가 커지고 수입이 늘어난다고 하면

더 많은 시간, 즉 관리노동력이 투입되는 것이다.

In other words, if the scale of business getting bigger, we earn more money but also 

we should spend more time as same proportion.



바꿔말하면, 수입이 늘수록 더 여유가 없어지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수입이 늘어도 여전히 여유있음을 지향한다.

That is, more we earn, more we busy.

But in this book, more we earn, but less we busy.

do you understand?



이게 가장 큰 차이점이다.

그게 어떻게 가능하냐고 할때,

그 비결은 바로 시스템이다 라고 말한다.

this is the big difference.

How it is possible?

It's the system, the book says.



즉, 돈을 생성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난 뒤에는

그 시스템이 자동적으로 돌아가면서 이윤을 창출해내고

그에 대한 관리노동이 0에 가깝도록 만드는게 관건이라는 것이다.

After constructing the money-making system

the system itself is working and make profit automatically,

and the key is that the management degree should be near Zero.


마치 우리가 자동화 기계를 개발한 후에.

그 기계를 기름칠만 해 주면 기계가 알아서 계속 공산품을 찍어내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It's just same principal like after we invent the auto machine, the machine make 

product continuously if we just feed oil


그럼 어떻게 그런 시스템을 구축하는가 인데,

그 구체적 사례를 두번째 파트에서 다루고 있다.

Then, the problem is, how to construct the system?

The detail cases are introduced after that.



키워드는 다섯가지 인데

The key word are five.


1. 인터넷

(internet)


2. 정보기업

(information business)


3. 비즈니스 오너

(business owner)


4. 투자

(investment)



5. 발명

(invention)



각각의 특징은 직접 책을 사서 보시길 권해 드린다.

내용이 너무 방대하기 때문이다.

I recommend you to buy the book, if you are curious about the cases.

I will not introduce the whole details.



단 한가지 특징은,

전부 다른 카타고리라 할지라도, 동일하게

등장하는 주인공들 모두는, 하루에 3시간 이상 일을 하지 않는다.. ;;;;;

 one thing is that, the common features who are introduced in this book does not work more than everagely three hours a day.



어떻게 그게 가능한가?

책을 직접 읽어보기 바란다.

그렇다고 내가 책을 홍보하는 사람은 아니다.

나는 이 책과 관련해서 어떤 광고료도 받지 않는다.

How it is possible?

Just read the book.

I'm not the one who earn money by this book. 

Please don't misunderstand.


최종 챕터에서는 결국

등장인물들의 사례를 통해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머니트리시스템과 관련된 열가지 원칙을 정의하고 끝마친다.

The last chapter finally says ten principal of making money-tree system.



1_머뭇거리지 말고 즉각 행동하라.
Act without delay!!


(사실 가장 큰 계명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들에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그들에게 재능이나,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아예 시작조차 하지 않기 때문이다.

뭔가 시작하면, 뭔가 이루어 진다. 그게 성공이든 실패든 간에..

성공은 돈을 안겨주고, 실패는 경험을 제공한다.)

This is the biggest principal. The reason why nothing happen to the people is not for 

they don't have any talent or no effort, but for the just didn't move at all.

Something start, something done...(anyhow that would be the success or fail

success get us money and fail get us experience, the more precious thing.)


2_규모가 작은 주말 기업으로 시작하라
start with small weekend business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람들의 특징은 처음부터 사업을 크게 시작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러다가 쪽박을 차는 사람이 부지기수다.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람은 이 책을 봐서는 안된다.

오히려 모(母) 직장을 다니면서, 자(子) 사업을 하는 것이다.

주중에 직장을 다니고, 주말에 자신의 사업을 하든,

낮에 직장을 다니고, 밤에 자신의 사업을 하든,

기본적인 생활수입이 되는 기본 직장을 가진상태에서, 자신의 작은 사업을 키워나가는 것이다.

절대 많은 자본, 올인 타임으로 시작해서는 안된다.

The feature of the people who want to get-rich-quick business are that they start with big scale. But many are fail. I don't recommend this book to them. 

Rather do casual work and do the extra small business.

Doing the day work and doing the night work sametime.

Doing the weekday work and doing the night work sametime.

Maintaining the main income structure, promoting own small business.

No big capital, no all the time in it.



이 책에서는 RISK는 최고의 독이라고 설명한다.

물론 리스크가 클수록 빠른시간에 많은 수익을 창출 할 수 있을지 모르나,

우리의 지향점은 많은 수익이 아니라, 적당하고 지속적인 수입과, 여유로운 인생

즉, 배우자나, 자녀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이 책이 추구하는 가치라고 말 할 수 있다.

The risk is the biggest enemy the book says.

Of course the more risk we bear, we have possibility to get more profit, but 

We pursue not much money, but right, sustainable income and spend time with our family.

This is the central thought of this book.



대 기업의 총수들이 겪고 있는

수 많은 스트레스와 여유없는 생활은

절대 우리의 지향점이 아니다.

We don't want to be a people like the head of a large company.

They are suffering enormous stress.



3_'주말기업'이란 무엇인가

What is the weekend business?


사실 이 부분은 공동저자의 사업에 대한 소개인듯 하여

언급을 하지 않겠다.


Actually, this part I think is like a somewhat advertisement of the author, I will just pass.



4_인터넷 비즈니스에서 리얼 비즈니스로

Internet business to the real business.



처음에는 인터넷 비즈니스로 시작하지만,

추후에는 반드시 인터넷을 벗어나 다른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는게 필요하다.

왜냐하면, 한가지 사업에서 오는 리스크를 분산시키기 위한 것이다.

항상 모든 사업이 흑자를 가져오지는 않는다.

많이 버는가가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잃는부분을 상쇄할 것인가가 답이다.

At the first time we start with internet business, but we should expand to the real business to maintain our sustainable pay. And the risk is also the reason. No all the business get us profit, so the problem is not how much money we earn but how to cover the loss. 

5_목표 작업량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 

The thing necessary to get to the working Zero point.


어떻게 ?

How?


방법은 하나다.. 남에게 일을 맡기라..

그러려면 신용이 중요하다.

내가 신용할 만한 사람과의 인간관계 형성..

그런 습관을 키우는게 가장 중요하다.


Method is just one. Just give it to other one. Then you need credit. The relationship with reliable man, that is important.




6_방법은 달라도 지속 가능한 구조를 만들라.

Different method, but commonly sustainable structure.



어떻게든 반 영구적으로 돌아가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그것이 부동산이든, 발명이든, 인터넷 상거래든 상관없다.

지속가능성...이것이 키워드다.

The key is how to make the semi-permanent cycling system.

Whatever it is, doesn't matter, it is property or invention or internet business, what ever..

sustainability is the key word.



7_고급 자동차를 사는것 보다 시스템 하나를 더 만드는 것이 낫다. 

It is better of you to make more system, than buy a good car.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이렇다.

돈을 벌어서 벤츠를 산다면 그 벤츠의 가격은

감가상각에 의해 매년 그 가치가 감소한다.

차는 얼마든 리스로 쓸수 있다.

For example, if we get money to buy a car, after few year, the car price going down because of depreciation. So, we can lease the car.


차라리 그 자금으로

다른 시스템을 만드는게 낫다.

그럼 그 시스템으로 차를 얼마든지 리스할 수 있다.

And what if we rather make system instead of buying car?

The system will pay our car lease. 





8_머릿속을 늘 비즈니스에 대한 생각으로 채워라

Fill our brain with idea all day long.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회의적인데,

머릿속이 온통 사업생각 뿐이라면 물론 사업적으로 성공할 순 있겠지만

또 다른 정신적 노동을 창출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Frankly, I am skeptical about this point. We will close to the success but that require more mental labor for us to thinking about the business all day long.



물론 항상 번뜩이는 아이디어에 대해서 기록할 준비는 필요하지만

적당히 생각의 휴식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아마 저자의 생각은

어떤 사물이나 사건을 접하더라도

그것을 사업아이템과 연관시키라고 말하는 듯 하다.

Surely we need brain striking ideas and preparing for memo them on your note, but you also need to take a rest. I suppose that the author intended to stress the attitude about the attention to all the phenomenon around you. And to connect all the things to your idea.


9_언론노출로 신용을 얻어라. 

Using exposed to the press to gain the credit.


언론의 파워는 대단하다.

언론에 한번 노출되는 것은 엄청난 광고 효과를 불러일으킨다.

그것이 어떤형태가 되었든

사업은 언론에 노출될때 빛을 발하게 된다.

 The press power is very enormous. One time exposed to the press is great advertisement. Anyhow anyform is ok. When it is exposed to the press, it starts to shining.




10_국경을 넘어 세계로 나가라

 Jump over the fence of the national border.



내수경제가 그나마 되는 일본에서 사는 저자가 이정도라면
사실상 섬나라인 대한민국에 사는 우리라면
당연히 그의 생각을 따르는게 맞다고 본다.



Japan's population is about hundred twenty milion, so the domestic consumption is not that low, but the author tell us go abroad.

So, consider your national population, if the number of your's is smaller than japan's, just follow the author.




[결론]​
conclusion

​d
이 책을 통해 사업적 영감을 얻으려고 하면 안된다.
다만 요즘과 같은 불안정한 시기에 사는 우리들.
특히 갈수록 고용기간이 짧아지고 수명이 늘어가는 고연령화 사회에 사는 우리들에게
정부가 마련해준 사회적 시스템​만을 믿고 살아가기에는
너무나 위험천만한 사회에 살고 있다.
You should not trying to get some business idea from this book.

But we are living in era of danger and we should not rely on the government's incomplete well fare policy fully.

스스로를 위한 머니메이킹 시스템을
한번 구상해 보는것은 어떨까?
돈을위해 돈을 버는게 아니라..

Why don't you construct your own money-making system



나와 나의 가족들과의 여유로운 시간을 위해서...​

But, just for your time spending with your house hol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