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6일 목요일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 기법-1 (스크린 말고 청중을 보라)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 기법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다. 8가지 혹은 10가지 프레젠테이션 고급기법들이 제시되는등 언틋 보기에 매우 복잡하고 스킬 자체를 외워야 할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원칙적인 것들만 숙지하면 나머지는 자연스럽게 풀리는 것들이다. 

프레젠테이션의 기본원칙은 대화이다. 즉 Presentation = Communication 인 셈이다. 내가 누군과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생각해 보자. 상대방이 말을 할때 벽을 보고 말한다던지, 가져온 자신의 노트를 뚫어져라 보면서 말하고 있다면 당신의 기분은 어떨까? 대화를 할때 내 눈을 정확히 응시하며 말하는 사람을 보고 있으면, 어느순간엔가 나도 집중하게 된다. 그런 응시에는 자신감, 진지함이 묻어 나온다. 그리고 사실상 프레젠테이션은 지식의 전달이라기 보다 청중과의 대화라고 보는게 옳다. 왜냐하면 지식을 전달하는 프레젠테이션이라면 청중이 집중할 수 있는 최대 시간은 고작 5분을 넘기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청중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프레젠테이션이라면 1시간도 짧다.



<img source     upper: essentialsofbusiness.ufexec.ufl.edu        below: www.mondoinformatico.info>



청중과의 대화는 물리적으로 실제 질의 응답을 하면서도 가능하지만, 대화의 기본태도는 바로 스크린을 바라보지 않고 청중을 바라보며 말하는 것이다. 보통 프레젠테이션을 하다보면, 내용숙지가 미흡한 상태에서 자꾸만 화면을 보며 읽게되는 경우가 많다. 위의 오른쪽 그림에서 보는바와 같이 발표자가 화면을 보며 말하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발표자의 등을 보게된다. 하지만, 왼쪽의 사진에서 처럼 발표자가 정면을 응시할때 청중은 발표자의 눈을 보게 된다. 전자의 경우에 청중이 느끼는 바는, 발표가 성의없다는 것일수 있고, 후자의 경우는 발표자가 나를 위해 어느정도 배려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되므로 발표자가 청중을 바라보며 하는 발표가 훨씬 청중의 집중도와 몰입도가 높아진다.
사실 이처럼 정면을 바라보고 발표를 하기 위해서 당신은 이미 프레젠테이션 내용을 눈감고도 줄줄 외울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한다. 준비가 미흡하여 내용숙지가 어려울 경우에 자꾸 프레젠테이션 화면에 텍스트를 쓰게 되고 발표 중간에 점점 화면에 몰입하게 되어 결국 청중들에게 등을 보이는 실례를 범하게 된다. 우선은 발표자료를 완벽하게 숙지하고, 안보고도 술술 외울정도가 되게 한 후, 발표장에서는 청중들과 대화한다는 생각으로 프레젠테이션에 임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진보된 발표를 선보일 수 있게 될 것이다.

2015년 11월 25일 수요일

투자자를 설득할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 기술?



프레젠테이션은 우리의 일상이다. 학교에서건 회사에서건 어디서든 내 생각을 청중에게 전달할 기회가 많다. 그만큼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인데, 중요성에 비해 준비하는데는 많은 시간을 들이지만, 정작 어떻게 발표할 것인가에 대한 공부나 연구에는 그다지 큰 고민을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엄청난 리서치를 통해 방대한 자료를 모으는데 시간을 많이 소비하는 반면, 발표 연습이나 발표 전략 등과 같은 실제 청중을 설득하는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요소는 소홀이 하는 것이다.

여기서 한가지 우리가 놓쳐서는 않될 부분이 있다. 다음중 클라이언트롤 설득할수 있는 핵심적인 발표요소는 무엇일까? 
1. 발표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2. 진실성
3. 열정
4. 경험
5. 지식
6. 기술
위의 여섯가지 요소들을 두가지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Soft Skills : 발표하는 사람, 진실성, 열정
Technical Skills : 경험, 지식, 기술


실제로 계약을 위한 프레젠테이션을 했을때, 고객의 계약사인을 받아내는데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요소는 Soft Skill 일까 아니면 Technical Skill 일까? 엔지니어들에겐 유감스런 일이지만, Soft Skill이다. 보통 실무자들은 발표를 할때, 발표자료에 집중하지 내가 무대에 섰을때 어떻게 보일 것인가? 어떤 톤으로 말할 것인가? 어떤 태도로 말할 것인가에는 그다지 집중하지 않는다. 하지만, 고객이나 청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요소는 Technical skill이 아닌 Soft skill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실제로 얼마전 있었던 일인데, 모 통신사에서 해외 국빈에게 새로운 모바일 시스템에 관련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적이 있었다. 당시 만약 계약이 성사되면 어마어마한 규모의 외화유치가 가능할뻔한 중요한 자리였는데, 발표가 너무 Technical skill에 집중되어 결국 계약이 무산되었다고 한다. 당시 발표를 듣고 계약사인을 하는 핵심인물은 정보통신기술에 대해서는 전혀 문외한인 외국 총리였다. 하지만 발표는 너무나 복잡한 신기술에 대한 설명이어서 총리는 발표가 시작된지 5분만에 잠이 들었다고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무엇을 발표하는가가 아닌 어떻게 발표할 것인가 였다. 만약 발표하는 당사자가 Soft skill에 좀더 주의를 기울였다면 지금쯤 회사 사장이 되었을 지도 모르겠다.

어쨋든 발표에서 중요한 세가지 요소는 발표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진실성을 가지고 하는가, 열정을 가지고 하는가 이다. 발표하는 사람이 누구인가에는 많은 것들을 포함한다. 거기에는 발표자의 인상, 복장, 어조, 평판, 목소리, 자신감 등등 바로 그 사람이 무대에 섰을때 청중에게 전달되는 모든 발표내용 외의 것을 포함한다고 할 수 있다. 둘째로 진실성은 태도, 즉 얼마나 프로젝트에 진지한 태도로 임하는가? 마지막으로 열정은 하고자 하는 의지를 말한다.

따라서 프레젠테이션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를 원한다면, 내용 자체에 들이는 시간만큼 내가 어떤 사람으로 비쳐질 것인가에도 시간을 들여야 할 것이다.

2015년 11월 24일 화요일

이 세상에서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들의 순위



1.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
2. 높은곳에 오르는 것
3. 곤충과 벌래
4. 금전적 문제
5. 깊은 물
6. 침몰
7. 죽음
8. 비행
9. 외로움
10. 개



결과가 너무 재미있지 않은가? 사실 죽음이 1위라고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이 가장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그만큼 발표는 긴장되고 사람들이 어려워 하는 무엇이다.
얼마전 프레젠테이션 강의를 하시던 분께서 이런말씀을 하셨다. 운이 좋아서 자신이 가르치던 학생중 한명의 초대를 받아 브로드웨이 공연을 가까이서 볼수 있게 되었다. (그 학생은 브로드웨이에 입문한지 3년만에 드디어 첫 단역을 따냈다) 좌석중 가장 좋은 좌석은 정면이 아닌 무대 바로 오른쪽에서 무대를 바라보는 좌석이라는데 그곳에 배정을 받아 무대에서 벌어지는 상황, 배우들의 숨소리까지 다 지켜볼 수 있었다고 한다. 커튼이 쳐진 상태에서 배우들이 신속히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다가, 문득 무대 정 중앙에 놓여진 큰 통이 놓여진 것을 보고 어떤 용도인지 의아해 하고 있던 찰나에, 이제 몇초후면 커튼이 열리고 공연이 시작될 순간이었다. 갑자기 한 배우가 달려가더니 그 통에 토를 해대는 것이 아닌가? 그러고는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통을 한쪽으로 치우고 이어서 공연은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 장면은 프레젠테이션 강의를 하던 본인에게 너무나 큰 충격이었다고 한다. 브로드웨이라는 큰 무대에서 일하는 전문적인 배우들조차도 매번 공연을 할때마다 어마어마하게 긴장을 한다는 뜻이다. 누구든 발표를 할때는 긴장한다. 경력이 많건 적건, 경험이 많건 적건 누구든 발표는 긴장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 긴장을 풀고 마음을 편히 가질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나만 떨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음포스팅에서는 그럼 어떻게 긴장을 풀 것인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2015년 11월 21일 토요일

자전거바퀴 빵꾸떼우는법(펑크패치사용법)

로드바이크의 최대 단점은 빵꾸가 잘난다는 점입니다. 
로드바이크라고 해서 차들이 쌩쌩달리는 도로에서
헬멧하나에 내 생명을 의지해서 차도로만 다니기엔 너무 위험합니다.
그래서 차도로 다니다가 인도로 다니다가 하다보면 바퀴에 무리가 가죠
어느날이든 아침에 보면 바퀴에 바람이 다 빠져서 흐느적거리는 자전거를
보는 일이 몇달에 한번꼴 비일비재 나타납니다.

좀 귀찮진 하지만 바퀴를 분해해서 튜브를 적출,
빵꾸를 떼우셔야 합니다.

우선 지난번에 패치관련된 리뷰는 한번 드렸기 때문에 이전 포스팅을 참조하시구요
(전혀 비싸지 않습니다.)


지금부터는 실제로 화장실에서 빵꾸떼우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빵꾸를 떼우시려면 다음의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1. 에어펌프
2. 패치패드
3. 패치용본드
4. 세숫대야
5. 수건

이상 다섯가지가 필요하구요 

우선은 고무튜브에 바람을 최대한 주입합니다.
팽팽해진 고무튜브를 물이든 세숫대야에 집어넣으면서 
기포가 세어나오는 곳을 확인합니다.











보시면 어디서 공기가 세고 있는지 잘 보이시죠? 
확실치 않다면 물에넣은 상태에서 계속 펌프질을 하시다 보면 찾을수 있습니다.
어디선가 분명 세고 있을 겁니다.







세는 지점을 잘 보고 있다가 꺼내서 마른수건이나 휴지로 잘 닦아주고  
매직으로 표시를 해 둡니다.
(붉은색 매직이 나중에 잘 보입니다. 화이트를 칠해주면 최고)










그다음에는 패치를 붙일 부분으로 넓고 고르게 본드를 튜브에 직접 칠해줍니다.
(패치에 칠하면 절대 안됨..)
패치가 생각보다 넓기 때문에 최대한 너르게 칠해 줍니다.
다 마를때 까지 기다려 줍니다.












자 이제 정의의 사도 패치가 등장할 차례입니다.
사용할 갯수만큼 패치를 오려서 준비하고 은박을 제거합니다.









은박을 제거한 상태로 아까 펑크난 부분을 중심으로 타이어에 부착합니다.
 









요렇게 펑크패치를 부착합니다.
뜨지 않게 잘 붙여주어야 합니다.











참 쉽죠잉?
마지막으로 비닐까지 제거해 주시고 꾹꾹 눌러주시면 끝

이제 타이어를 다시 결합하시면 됩니다.

사실 어렵지는 않지만, 어차피 튜브도 5000원 선이기 때문에
이것도 귀찮으시면 그냥 튜브를 새로많이 사 두셨다가
갈아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라이딩 하세요~ 



2015년 11월 19일 목요일

암에 걸리지않는 방법 - 면역력 증진

이계호교수가 밝히는 암세포를 청소하는 면역세포 활성법

가을 단풍이 막바지 절정을 이루던 지난 11월 15일.
대전에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멀리 제주도에서 비행기 타고 온 사람도 있었고, 경북 안동에서 새벽밥 먹고 올라왔다는 사람도 있었다. 그들이 비싼 비행기 삯도 불사하고, 또 천리 길도 마다않고 대전까지 달려온 이유는 단 하나! 

태초먹거리학교를 세운 충남대학교 화학과 이계호 교수의 건강강의를 듣기 위해서였다. 한 달에 한두 번씩 진행되고 있는 이계호 교수의 토요 건강강의는 언제나 관심폭발이다. 생사의 기로에 서 있는 암 환자부터 건강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까지 다양한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왜일까? 의사도 아닌 그에게 왜 사람들은 이토록 열광할까? 
그래서 들어봤다. 이계호 교수가 한 달에 한두 번씩, 황금 같은 토요일 오후에, 타는 목 물로 축여가며 장장 4시간 동안 전하고 있는 메시지를! 그것도 벌써 4년째 돈 한 푼 받지 않고 무료로 하고 있는 이유를!
글 | 허미숙 기자 
도움말 | 충남대학교 화학과 이계호 교수 
(태초먹거리학교 설립자)

part1

가을 단풍 좋은 줄 알지만…

“저도 토요일에 놀러갈 줄 압니다. 가을 단풍 좋은 줄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금 같은 토요일 오후, 단풍 구경 가는 대신 마이크를 잡은 사람! 

충남대학교 화학과 이계호 교수다. 2014년 11월15일, 200~300명의 사람들이 운집한 가운데 건강강의를 시작한 그의 첫마디는 “나는 의사가 아니다.”는 거였다. “암을 치료하는 의사가 아니다.”는 거였다. 

그러나 “암 환우들이 겪고 있는 시행착오를 너무도 잘 알기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그것은 그가 25년의 짧은 생애를 살다간 딸을 둔 아버지였다는 사실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 스물두 살  딸의 가슴에 작은 양성혹이 발견되어 수술을 했는데 그것이 암세포였다. 그래서 수술과 항암요법, 방사선요법까지 완벽하게 했고, 당연히 완치된 줄 알았다. 그러나 섣부른 예단이었다. 너무도 사랑했던 딸은 스물다섯이라는 꽃다운 나이에 그의 곁을 떠났다.  

그래서 시작했다. 단풍 구경 가는 것도 마다하고 마이크를 잡은 이유다. 이계호 교수는 “수많은 암 환우들이 생사의 기로에서 겪고 있을 시행착오를 조금이라도 줄여주기 위해 올바르게 먹고 올바르게 사는 법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런 그가 장장 4시간 동안 강조하고 또 강조한 말은 “암에 대한 비법은 없다.”는 거였다. 한두 가지 비법으로 암을 해결할 수 있다는 환상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거였다. 모든 건강한 사람에게도 암세포는 있으며, 하루에 수천 개, 수만 개가 만들어지기도 한다는 거였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암 환자가 되고 어떤 사람은 건강하다. 도대체 그 차이는 어디서 오는 걸까? 

이계호 교수는  “암세포가 아무리 몸에 많아도 암을 제압할 수 있는 면역력만 원래대로 유지하고 있다면 암은 결코 생기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가 줄기차게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메시지는 하나다. 내 몸의 면역력을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내 몸의 면역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무엇을 먹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 방법을 알려주는 일에 두 팔 걷어부치고 열심이다. 그 실체를 소개한다. 

part2

☆사람은 흙집이다 

이계호 교수는 사람을 일러 ‘흙집’이라고 말한다. 우리 몸 성분을 화학적으로 분석해보면 흙과 물의 성분과 같다는 것이다. 

우리 몸의 뼈 성분은 흙의 주요 성분과 화학적으로 완벽하게 일치하고, 우리 몸의 액체 성분은 바다의 성분과 화학적으로 똑같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은 자연의 한 부분이다. 자연의 법칙에 어긋나서는 살 수가 없는 존재다. 자연의 흙과 물로부터 영양분을 공급받아야 하고, 또 되도록 자연스럽게 살아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 이계호 교수는 “인간이 갖고 있는 거의 대부분의 건강상의 문제는 자연의 법칙에 거슬러서 살기 때문에 생긴다.”고 말한다. 

왜? 성공하기 위해서! 그래서 무리를 하고, 스트레스를 받고, 제대로 된 먹거리를 먹지 못하면 우리 몸의 균형이 깨지면서 면역시스템에 문제가 생긴다. 그것은 각종 질병의 발아점이 된다. 

따라서 암을 이기는 노하우도 바로 여기에 있다. 내 몸의 면역력을 약하게 하는 원인들을 해결하면 된다. 

이계호 교수는 “우리 몸의 면역력에 영향을 미치는 세 가지 요소는 
▶ 매일매일 먹는 음식 
▶ 매일매일 사는 환경 
▶ 그리고 24시간의 생활습관이 좌우한다.”
고 말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매일매일 먹는 음식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좌우하는 바로미터가 된다고 말한다. 그런데 문제는 오늘날 우리가 먹고 있는 먹거리의 참혹한 민낯이다.

이계호 교수는 “지난 100년 동안 가장 많이 변질된 것이 바로 먹거리”라며  “먹거리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되고 경제 논리가 끼어들면서 건강에 가장 큰 위협요소가 되고 있다.”고 말한다. 

part3

매일매일 먹거리에 
숨어있는 면역력 위협 인자

1914년도 사과 한 개에 들어있던 영양소를 지금 섭취하려면 사과 40개를 먹어야 하는 현실! 

닭장사육, 밀집사육을 통해 지방살만 잔뜩 오른 질 나쁜 닭을 먹어야 하고, 그런 고기를 먹어야 힘이 생긴다며 중요한 날에는 고기로 포식을 하고….
이계호 교수는 “고기 하나만 이야기해도 인생을 헛살았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고기에 숨어 있는 무서운 함정
고기는 우리 몸에 단백질을 공급한다. 골격, 살, 혈액, 머리카락, 심지어 손발톱까지 만드는 재료다. 

그래서 단백질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중요한 영양성분으로 분류돼 있고, 하루에 필요한 권장량까지 명시돼 있다. 몸무게 1kg당 0.8g이 하루 필요량이다. 몸무게가 60kg이라면 60×0.8=48g이 하루 권장량이라는 말이다. 

그런데 먹다 보니 맛있어서 100g을 먹었다. 그럼 어떻게 될까? 이계호 교수는 “불행하게도 우리 몸에는 쓰고 남은 단백질을 내일까지 몸속에 저장할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고 말한다. 

따라서 100g을 먹었다면 오늘 필요한 48g은 골격을 만들고 살을 만들고 혈액을 만드는 데 쓰이지만 쓰고 남은 52g은 저장이 안 되므로 배출이 된다. 간에서 분해되고 콩팥을 통해 소변으로 빠져나간다. 그러니 고기를 많이 먹은 날은 비록 입은 즐거웠으나 간과 콩팥을 반쯤 죽이는 날이다. 

따라서 내일 필요한 단백질은 반드시 내일 먹어야 한다. 군대 보내는 아들에게 미리 영양보충 시킨다고 한 달 전부터 고기를 먹여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간과 콩팥을 죽여놓고 군대에 보내는 꼴이다. 

고기를 먹는 방법도 문제다. 이계호 교수는 “구워먹는 대가가 너무 심각하다.”고 말한다. 

요즘 들어 30~40대 젊은 부부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캠핑 가는 문화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캠핑 가서는 번개탄을 피우고 그물망을 쳐서 삼겹살을 구워먹는다. 

이계호 교수는 “이 같은 일은 인간으로서는 결코 해서는 안 될 짓”이라고 말한다. 

우선 번개탄은 요리용이 아니다. 가장 나쁜 건축물에서 나오는 폐목재를 재료로 하여 만든다. 이렇게 만든 번개탄에서 어떤 물질이 나올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은빛 그물망도 문제다. 그물망의 은빛은 중금속 덩어리이기 때문이다. 특히 고기를 구울 때 기름 한 방울이 톡 떨어지면 연기가 나는데 그것은 PAH라고 하는 인간에게 가장 몹쓸 발암물질 종합세트다. 여성이 담배를 피우지 않는데도 폐암에 많이 걸리는 이유가 조리과정에서 나오는 연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또 고기를 굽다 보면 검게 탄다. 검게 탄 고기도 맛있다며 열심히 입에 쑤셔 넣는다. 그런데 검게 탄 고기를 분석해보면 검은 성분은 벤조피렌이라는 물질이다. 이것은 그룹1 발암물질로 밝혀졌다. 이것이 우리 몸속에 들어와서 접촉하는 모든 세포는 100% 암세포로 바뀐다는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고기=삼겹살로 생각하고, 전 세계 삼겹살의 거의 대부분은 대한민국으로 수입되고 있다. 

그 대가치고는 너무 참혹하다. 지금 우리나라는 대장암 환자 증가율 세계 1위다. 발생률도 아시아 국가 중 1위이고  전 세계 171개 나라 중 4등이다. 

이계호 교수는 “우리나라는 먹거리에 있어서는 과학이 완전히 무시된 나라”라며 “고기에 대한 잘못된 생각 때문에 너무도 가혹한 형벌을 받고 있다.”고 말한다. 

너무 과하게 많이 먹고, 바싹하게 태워서 먹는 자극적인 맛을 선호하는 음식문화가 암 발생률의 고공행진을 부추기고 있다는 것이다. 

곶감에서 복숭아까지 믿을 것이 없다 
고기뿐만이 아니다. 요즘 제철 맞은 곶감 하나도 알고 보면 끔찍한 비밀이 숨어있다. 감을 깎아 곶감으로 말리면 시커멓게 변한다. 그런데 소비자들은 갈색으로 변한 곶감을 외면한다. 보기 좋은 빨간 곶감을 좋아한다. 

그래서 곶감 업자는 시커멓게 변한 곶감을 빨갛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황가루를 뿌린다. 그렇게 하면 색깔이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가 먹는 곶감은 빨간색이다. 
그런데 황가루를 뿌린 곶감을 먹으면 어떻게 될까? 황이 우리 몸속에 들어오면 침하고 만나 황산이 된다. 이러한 황산은 위장을 엉망으로 만들어버린다. 천식 환자에게는 치명적이다. 만약 집에 빨간 곶감이 있다면 반드시 물로 씻어서 먹어야 한다. 

이계호 교수는 “눈에 보기 좋은 음식을 요구하는 우리들의 어리석음과 얄팍한 상술이 맞물리면서 지금 우리 사회는 심각한 질병 통계에 걸려 있다.”고 우려한다. 

심지어 복숭아에 난 기미나 주근깨까지도 용납 못하는 사회여서 값비싼 대가를 치르고 있다는 것이다. 

시중에 팔고 있는 복숭아를 보면 하나같이 하얀 백색 미인이다. 봉지를 씌워서 키우기 때문이다. 봉지를 씌우지 않으면 자외선을 받아서 복숭아에 기미가 생기고 주근깨도 생긴다. 못난 복숭아가 된다. 

우리나라에서 기미, 주근깨는 만인의 적이다. 복숭아에 생기는 것까지 도저히 용납 못하겠다는 분위기다. 그러니 기미, 주근깨 생긴 복숭아는 찬밥 신세다. 하얀 백색 복숭아만 잘 팔린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복숭아는 꽃이 떨어지고 열매를 맺을 때쯤 어김없이 봉지가 씌워진다. 태양열 한 번 받아보지 못하고 봉지 안에서 당도만 높이며 더할 나위 없이 곱고 예쁘게 자란다. 하지만 여기에는 치명적인 약점이 숨어있다. 

이계호 교수는 “태양빛을 받아서 기미, 주근깨가 박혀 있는 복숭아는 예쁜 복숭아 10개와 맞먹는 영양성분이 들어있다.”고 말한다. 복숭아의 기미나 주근깨를 가리는 대가 또한 너무 크게 치르는 셈이다. 

매실액도 짚고 넘어가자 
이계호 교수는 “매실액에 대한 오해도 우리나라 사람들의 건강에 치명타를 안겨주고 있다.”고 말한다. 

매년 5~6월이면 집집마다 매실 50%와 설탕 50%로 담그는 매실액. 다들 발효효소라고 많이들 먹었지만 설탕물에 지나지 않는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면서 매실액을 발효효소라고 부르는 사람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매실액에서 기대하는 효능은 좀체 버리지 못하고 있다. ‘아무리 설탕물이라고 해도 설탕보다는 낫겠지.’ 라며 여전히 봄이 되면 매실액을 담근다. 

 하지만 그래도 결코 변하지 않는 사실은 설탕은 결코 좋은 물질로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계호 교수는 “설탕은 설탕으로 있든지, 설탕이 발효되어 술로 되든지, 술이 발효되어 식초가 되든지 이 세 가지밖에 될 수 없다.”며 “설탕은 결코 효소가 될 수 없고 비타민이 될 수도 없다.”고 말한다. 이것이 과학이다. 

그런데 자꾸 매실액의 설탕은 좋은 설탕으로 변했다거나 몇 년 숙성시켜서 좋은 것이 되었다고 말하면서 반찬을 만들 때도 쓰고, 고기 잴 때도 매실액을 쓰는 사람이 많다. 그러면서 “우리집은 설탕을 전혀 안 쓴다.”고 말한다. 

하지만 진실은 결코 변할 수 없다. 우리가 담가 먹는 매실액은 설탕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사실이다. 여기에 더해 매실액 담글 때 쓰는 황설탕에 대한 믿음도 재고해야 할 것 같다. 

이계호 교수는 “굳이 설탕을 쓰겠다면 설탕 중에 제일 좋은 것은 백설탕”이라고 말한다. 

이렇게 말하면 무슨 소리냐고 원성이 자자할 것이지만 황설탕과 흑설탕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하면 아주 쉽게 풀리는 문제다. 설탕을 끓이면 시커먼 원당 같은 것이 된다. 이를 정제하여 만든 것이 백설탕이다. 

그런데 백설탕이 나쁘다면서 사람들이 안 사 먹자 여기에 열을 가해 황색으로 만들었다. 이것이 황설탕이다. 흑설탕은 여기에 카라멜색소를 집어넣어서 만든 것이다. 

따라서 황설탕도 흑설탕도 어떤 좋은 성분이 있어서 그런 색깔을 띠는 것이 결코 아니다. 열을 더 가하고, 색소를 더 넣어서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다. 그것을 우리는 몸에 더 좋은 줄 알고 더 비싸게 사 먹고 있는 꼴이다. 

특히 매실액에는 이보다 더 치명적인 약점이 숨어있기도 하다. 이계호 교수는 “유독 매실만 익지도 않은 풋과일을 사서 매실액을 담그는데 풋과일의 씨앗과 육과에는 독이 있다.”고 말한다.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이다. 이것은 청산이다. 신경성장애물질이기도 하다. 

따라서 매실액을 담글 때는 반드시 씨를 빼고 담아야 한다. 씨를 빼기 귀찮으니까 3개월 뒤에 매실을 건져내라고 하지만 청산은 처음부터 있었다. 하루를 담가도 청산은 나오고 90일을 담가도 90일만큼의 청산은 녹아나온다. 

이것을 건강한 사람이 먹으면 큰 해는 없지만 절대 먹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 있다. 임산부다. 이계호 교수는 “씨를 빼지 않은 매실액은 태아에게는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한다. 매실액 한 병이 태아의 운명을 바꿀 수도 있다는 것이다. 원인 모를 신경성장애 아동을 출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쯤 되면 ‘지난 해 잔뜩 담가놓은 매실액을 어쩌나?’ 울상인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럴 경우 팔팔 끓여서 먹으면 된다. 청산이 날아간다. 그래도 임신부는 먹지 말라는 게 이계호 교수의 당부다. 

따라서 매실액을 꼭 담가 먹고 싶다면 반드시 씨를 빼고 담가야 하고, 설탕양은 50%로 하고, 먹을 때는 7배로 희석해서 하루에 반 컵 정도만 먹는 것이 좋다. 

이계호 교수는 “이런 잘못된 식습관 때문에 쓸데없는 문제가 많이 생기고 있다.”며 “그래서 우리나라는 종합적으로 유병장수시대에 들어섰다.”고 말한다.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리는 시대를 살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우리의 자녀들이 위험하다고 말한다. 우리의 자녀들은 기성세대보다 훨씬 더 질병 통계가 나쁜 환경에 처해 있기 때문이다. 

이미 적신호는 켜진 상태다. 유방암 환자의 발병률만 봐도 그렇다. 원래 유방암은 폐경기에 찾아오는 게 특징이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아진다. 
그런데 이런 공식이 우리나라에선 깨졌다. 미국은 40대 이하의 유방암 환자가 전체 유방암 환자의 5%밖에 안 된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어떨까? 

이계호 교수는 “우리나라는 40대 이하의 연령층에서 유방암 발생률이 전체 유방암 환자의 50%에 이른다.”고 말한다. 우리의 딸들이 심각한 환경에 노출돼 있다는 뜻이다. 우리의 자녀들을 지옥으로 내몰고 있다는 것이다. 

변질된 먹거리 때문에, 성공만 하라고 종용하는 기성세대들의 왜곡된 가치관 때문에 우리의 자녀들은 실패한 성공자의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계호 교수는 “이래서는 우리에게 희망이 없다.”고 말한다. “도대체 우리는 자녀들에게 무엇을 물려주길 원하느냐?”고 반문한다. 그것이 결코 암은 아닐 것이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part4

암 환자와 정상인은 
종이 한 장 차이 
 
1960년 노벨의학상을 받은 오스트레일리아의 의학자이자 면역학자인 프랭크 버넷 박사는 우리 몸에는 매일매일 수백 수천 개의 암세포가 생긴다는 사실을 밝혀낸 주인공이다. 

우리가 발암인자를 피해서 살 수 있는 방법은 없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 발암인자의 35%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입으로 들어오는 음식 중에서 발암인자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셈이다.
 
그렇다고 너무 겁낼 필요는 없다. 이계호 교수는 “낮에 생긴 모든 암세포는 밤에 잠을 잘 때 우리 몸의 면역세포가 청소를 한다.”고 말한다. 

따라서 매일매일 청소할 수 있을 정도의 면역력을 유지하는 사람은 얼마든지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오늘 생긴 암세포도 잡아먹고, 내일 생긴 암세포도 잡아먹어버린다. 

그런데 문제는 면역력이 떨어져 있을 때다. 면역력을 좌우하는 나쁜 환경, 나쁜 음식, 나쁜 생활습관에 의해 면역력이 떨어져 있을 때, 하필 그날, 그 운명의 날에 검게 탄 고기 한 점을 먹었는데 그것을 제대로 청소하지 못하면 서서히 자라 10년 후 20년 후 정기검진에 덜컥 걸리면 암 환자가 된다. 

이계호 교수는 “암 환자는 크게 잘못한 일이 있어서 되는 것은 아니다.”고 말한다. “암 환자는 특별히 나쁜 짓을 해서 되는 것도 아니다.”고 말한다. 

암 환자와 정상인은 종이 한 장 차이라는 것이다. 정상인도 언제든지 암 환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 몸에는 매일매일 암세포가 생기는데 그것을 억제할 수 있는 면역력이 없으면 언제든지 암 환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암 환자가 되고 안 되고는 면역력이 관건이다. 날마다 생긴 암세포를 청소할 수 있는 면역력을 유지해야 한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part5

☆매일매일의 삶속에서 
면역력 회복법 

이계호 교수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대원칙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만약 암 환우라면 먹는 것부터 사는 방법까지 모든 것을 전혀 새로운 길 위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다. 건강을 위해, 혹은 암 예방을 위해 매일매일의 삶 속에서 실천해야 할 내 몸의 면역력 회복법, 소개한다.

☆면역력을 회복하는 먹거리 원칙

1 자연스럽고 단순한 것을 먹자 
이계호 교수는 “내가 하려고 하는 방법이 혹은 먹으려는 음식이 얼마나 자연스럽고 단순한지 스스로 체크해야 한다.”고 말한다.  되도록 인공적인 것은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례로 죽염과 천일염이 있을 때 자연스러운 것은 천일염이다. 천일염을 먹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우유도 권장할 만한 음식은 아니다. 우유는 원래 송아지가 먹는 것이다. 송아지는 태어나자마자 걸어다니기 때문에 많은 양의 칼슘과 많은 양의 성장호르몬이 필요하다.
 
그래서 송아지가 먹는 우유에는 칼슘과 성장호르몬이 많이 들어있다. 송아지 성장에 필요한 성장호르몬이 많이 들어있다. 그것이 사람들에게도 좋을까? 결코 아닐 것이다.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젖소가 우유를 만드는 과정도 인공적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강제적으로 인공수정을 시켜서 우유를 얻는다. 그래서 우유는 생산하는 것이다. 자연스러운 우유가 아니다. 따라서 암 환우는 우유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2 갈증 전에 물을 마시자 
이계호 교수는 “암 환우들의 공통분모는 물을 적게 마시는 것”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물 마시는 것에 신경을 써야 한다. 하루에 1.5~2리터 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 

특히 소변 색깔은 내 몸의 물 부족을 알려주는 신호다. 물이 부족하면 소변의 색깔이 노랗게 변한다. 따라서 소변 색깔이 노랗다면 물 마실 때가 됐구나 생각해야 한다. 

그래도 버티면 갈증이 난다. 이때는 이미 몸속의 모세혈관이 파괴되기 시작했다는 뜻이다. 나쁜 현상이 일어났다는 뜻이다. 따라서 물은 반드시 갈증 전에 마시자. 

제일 미련한 사람이 등산하면서 산 정상에 가서 물을 마시는 사람이다. 등산을 할 때는 물을 마시고 산을 올라야 한다.

특히 아침에 일어났는데 갈증을 느끼고 첫소변을 봤는데 노란색일 때는 가장 나쁜 시나리오다. 이것은 잠자는 동안 수분 부족이 일어났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물이 부족해서 세포가 깨어 있어서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된다. 그 후환은 실로 두렵다. 잠자는 시간은 암을  청소하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면역세포와 암세포가 싸우는 시간이다. 따라서 잠은 충분히 자고 숙면을 취해야 한다.
 
한편 정수기 물을 마신다면 미네랄이 부족할 수 있다. 이계호 교수는 “이럴 때는 볶은 현미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권한다. 

현미를 볶고 물을 끓여서 여기에 볶은 현미 반 숟가락을 넣어 휘휘 저으면 현미의 미네랄 성분이 물속에 녹아나와 미네랄이 풍부한 물이 된다.